시가 있는아침..

난 당신에게 / 강계현

마지막 잎새 2010. 11. 20. 04:38

 




난 당신에게 / 강계현


나만 생각하면
당신 가슴에
사랑이 넘쳐흘러
행복한 하루가 되고

두근두근
설렘으로 가득 차
생각만으로도 보고 싶은
사람이면 좋겠습니다

나만 생각하면
내 해맑은 미소가
당신의 삶에
살아가는 이유가 되고

내 따뜻한 마음이
무거운 당신 어깨를 다독이면
위로가 되고 힘이 되어
당신 기억 속에 좋은 사람으로
남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