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초혜******
사랑굿68김초혜내 수치를아는 것도나를 피하려비켜서는 것도나를 조금도숨길 수 없는 것도의지의 문을부수기도 하고열기도 하는 것도세상에 살면서도세상을 모르는 것도한 덩이 무덤인나입니다최초로그늘 속에햇빛으로서신 이그것만 당신입니다.
-사랑굿 전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