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승·안도현 그리운 사람 다시 그리워 / 정호승 마지막 잎새 2011. 3. 10. 14:55 그리운 사람 다시 그리워 정호승 그리운 사람 다시 그리워사람을 멀리 하고 길을 걷는다살아갈수록 외로와진다는사람들의 말이 더욱 외로와외롭고 마음 쓰라리게 걸어가는들길에 서서타오르는 들불을 지키는 일은언제나 고독하다그리운 사람 다시 그리워그리운 사람을 그리워하면어둠 속에서 그의 등불이 꺼지고가랑잎 위에는 가랑비가 내린다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