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승·안도현 그리운 목소리 / 정호승 마지막 잎새 2011. 9. 29. 08:25 그리운 목소리정호승 나무를 껴안고 가만히귀 대어보면나무 속에서 어머니의 목소리가 들린다행주치마 입은 채로 어느 날어스름이 짙게 깔린 골목까지 나와호승아 밥 먹으러 오너라 하고 소리치던그리운 어머니의 목소리가 들린다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