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은 따뜻한 마음속으로만 흐릅니다 이정하
우리는 다른 사람들로부터 마음씨가 곱다거나 마음이 바르다는 얘기를 들을 때 무척 흐뭇하게 생각합니다. 얼굴이 예쁘다거나 멋있게 생겼다는 칭찬을 들을 때와는 또 다른 차분하고도 나직한 기쁜 말입니다. 하기야 아무리 외모가 반듯하다 하더라도 올바른 마음가짐이 없다면 속 빈 강정이나 마찬가지일 겁니다. 우린 흔히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렸다. 고 말합니다. 이처럼 마음이란 모든 사람들의 정신을 올바로 세워주는 것입니다. 사람마다의 인격을 형성시켜주는 밑뿌리가 되는 것입니다.
이정하 -우리사는 동안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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