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집/사랑하라 한번도상처받지 않은것처럼 외로울 때가 있다 / 정유찬 마지막 잎새 2012. 1. 28. 08:06 외로울 때가 있다 정유찬 하늘을 바라보고 있노라면한 떼의 새 무리가 지나간 후혼자 나는 새가 있다어떤 때는한 마리의 새가 솟아오르고 난 뒤한 무리의 새 떼들이그 뒤를 따르는걸 볼 수 있다혼자 나는 새는가장 강한 새이거나가장 약한 새강한 사람도약한 사람도 한번쯤은 혼자 나는 새와 같이외로울 때가 있다창 밖을 바라보는 나강한 건지 약한 건지 모르나외롭다지금 참 외로울 때다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