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인****** 이별 노래 / 이해인 마지막 잎새 2012. 1. 31. 06:05 이별 노래 이해인 떠나가는 제 이름을 부르지 마십시오 이별은그냥 이별인 게 좋습니다남은 정 때문에주저앉지 않고갈 길을 가도록 도와주십시오그리움도너무 깊으면 병이 되듯이너무 많은 눈물은다른 이에게 방해가 됩니다차고 맑은 호수처럼미련 없이 잎을 버린깨끗한 겨울나무처럼그렇게 이별하는 연습이우리에겐 필요합니다 시집'외딴 마을의 빈집이 되고 싶다 중에서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