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란 이름

사랑 / 강우식

마지막 잎새 2012. 4. 22. 14:01

 

 

 

ㅅr랑

강우식


바람의 순리대로 쓸리는 풀잎이듯
잠결에도 아내 곁으로 돌아눕는다.

무심으로 하는 이 하잖은 일들이
오늘은 내 미쳐 몰랐던 사랑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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