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정물

녹슨 세월

마지막 잎새 2012. 6. 7. 19:24

 

 


소학교 시절 곧잘 소풍을 다녔던 작은 암자를 찾았습니다.

그곳엔 과거를 간직한  녹슨 쇄때 하나 남아 있네요.


흘러보낸 안타까운 세월을 다시 들여다 볼수 있는..
시간 여행이라도 할 수 있는 그런 쇄때라면 정말 좋을것 같군요.
기억에서 사라진 내 모든것 한번 돌아 볼 수 있게 말입니다..
그 속엔 아름다움도 있고....

그 속엔 슬픈 추억도 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