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자연과 사람
뜨겁지 않은 것은 사랑이 아니다
마지막 잎새
2013. 8. 9. 04:27
Photo by- 마지막 잎새
연인이란 이름 김미자 촛불 속으로 몸을 던저 스스로를 사르는불 나비처럼 내 가슴에 타 오르는 불꽃 속으로 사랑을 던저 주었던 당신이 였습니다 아울러 달아 오른 뜨거운 사랑 때문에 눈이 멀고 말문이 막히는 한이 있어도 우리 사랑 함께 녹아 지어진 연인이란 이름 영원히 간직 할수 있다면 내 한 몸 기꺼이 태워 당신이 남기고 간 바람 속에 한 줌의 재가 되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