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집/사랑하였으므로 나는 행복하였네 사랑하는 것은 /문정희 마지막 잎새 2014. 4. 8. 19:53 사랑하는 것은... 문정희 사랑하는 것은 창을 여는 것입니다.그리고 그 안에 들어가 오래오래 홀로 우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것은세상에서 가장 부드럽고 슬픈 것입니다. 그러나 "사랑합니다." 풀꽃처럼 작은 이 한마디에녹슬고 사나운 철문도 삐걱 열리고길고 긴 장벽도 눈 녹듯 스러지고온 대지에 따스한 봄이 옵니다. 사랑하는 것은상에서 가장 아름답고강한 것입니다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