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초혜******

ㅅr랑굿 91 / 김초혜

마지막 잎새 2014. 11. 7. 00:45

 

 




ㅅr랑굿 91.
김초혜


불에 달군
돌을
쥐어 주고
데지 말라는
그대

뜻대로 생기
마음이기에
잊으려
외로이 타도

그대 마음
비출 길 없어
헛된 생각 안고
꿈길로 드니

비워 두면
맑은 모습으로
그때 가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