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초혜******

ㅅr랑굿 98 / 김초혜

마지막 잎새 2015. 11. 22. 15:38




ㅅr랑굿 98.
김초혜


그대는
눈에 머무는
푸른 하늘 꿈으로도 오고
위에
을 더해
환희로도 온다

목숨이 바뀔 듯
무섭던 미움도
어느새
가라앉아
맑게 흐르고

아무에게도
보일 수 없는
무른 목숨
웃음으로 바꾸고
돌아앉아
울음이 되고.




5 to 7 "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