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있는아침..
떠난 마음 / 박병란
마지막 잎새
2010. 7. 31. 16:33
떠난 마음 / 박병란
바라만 보아도
눈웃음 가득 참 좋았던 사람
다정했던 그 목소리
따스한 온기 식은 빛바랜 정
여기 이렇게 홀로 남아
냉랭함 바라보는 아픔
행복하게 해 줄 거라는
그 믿음 깨고 말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