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있는아침..

눈물의 시 / 박병란

마지막 잎새 2010. 8. 25. 05:00





















      눈물의 시 / 朱熹 박병란


      눈가 촉촉이 적시는 
      울보의 눈물이 시라면 
      가슴 속에 갇힌 숨죽인 속울음 

      내보이지 못한 
      마음마저 꺼내 시로 적는 
      멋진 시인 되었을 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