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있는아침..
내가 부르는 노래 / 최태선
마지막 잎새
2010. 8. 25. 05:00
내가 부르는 노래 / 최태선 내가 부르는 노래는 애잔하고 애틋한 그리움의 노래지만 그대에게 들리는 것은 아름다운 사랑의 아리아입니다. 내가 부르는 노래는 삶의 길 가다가 풀섶에 피어난 들꽃에 마음의 감성이 일고 한자락 위안이 되는 바람의 노래입니다. 내가 부르는 노래는 저문 들녘 맑은 하늘을 수채화처럼 수놓은 황혼의 물결 노을빛 그리움의 노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