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있는아침..
맑은 눈물 / 혜린 원연숙
마지막 잎새
2010. 8. 27. 00:57
맑은 눈물 / 혜린 원연숙 이제는 지나온 아픔만큼 성숙한 가슴이 있었으면 이제는 멍울진 시린가슴 매달린 한자락 지친세월 보듬을 사랑이 있었으면 잎새에 내리는 이슬처럼 메마른 가슴속 방울방울 해맑은 눈물이 있었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