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의 연가
이해인
가르쳐 주시지 않아도 가볍게 춤추는 나에게도 남몰래 묻어 있음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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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멀 듯 부신 햇살에 빛나는 하늘이 훨훨 날으는 행복은 가난한 마음임을 가르치는 수없는 들꽃에게 웃음을 가르치며
부디 꿈꾸며 살게 해 주십시오 들릴 듯 말 듯한 나의 숨결은 당신을 향한 맨 처음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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