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꽃 그대인가 했어요. 언제나 창가를 바라보고 있으면 나는 훈풍의 꽃잎으로 흔들려요. 기다림이 있다는 것은 애련한 기쁨일 테죠. 가슴이 아프긴 하지만 나를 부르는 바람소리에 힘이 솟아요.
창가에 스치는 바람소리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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