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혜원******

가을비 / 용혜원

마지막 잎새 2011. 11. 22. 00:48


 










  가을비 / 용혜원


  짧게 내린
  가을비 소리
  외로움을 덜어주는
  음악처럼 들립니다
 
  하늘이 푸릅니다
  내마음도 푸릅니다
 
  떠나고 싶습니다
  한 잔의 커피와 함께
 
  나 혼자만을 위한
  짧은 여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