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있는아침..

깊어가는 사랑 / 초아 민미경

마지막 잎새 2011. 12. 15. 04:35







깊어가는 사랑 / 초아 민미경
 
 
시간의 향기 속
언제나 너를 향하여
진정으로
쉬지 않고 기도하는
내가 있음을 기억해
 
가슴으로 안은 사랑
뜨거운 입맞춤
다신 울지 않을 거라는
눈물 속 웃음꽃
소중한 사랑
오래도록 사랑하고 싶어
 
시와 음악 블랙커피에
미쳐 있듯
널 사랑하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