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선*******

그대를 사랑하는 것이

마지막 잎새 2012. 9. 20. 00:16



그대를 사랑하는 것이

김인선



그대를 사랑하는 것이
지금까지 견뎌온 외로움보다 더한 고독으로 다가와도
그대를 사랑할수밖에...

그대를 사랑하는 것이
힘겨운 나날의 연속이며 슬픔을 토해 낼 절망일지라도
그대를 사랑할수밖에...

그대를 사랑하는 것이
모두의 외면으로 부터 홀로 참아야 함이라 해도
정녕 그대를 사랑할 수 밖에..

사랑하는 그대여,
준비된 행복이 없을지라도,
변함없는 사랑을 약속하지 않아도
이 사랑이 목이 멥니다




*시집*

-난 그대를 만날 때보다 그대를 생각할때가 더욱 행복합니다.-

 
  Combien Faut il De Ttemps…Sweet Peop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