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자연과 사람

Topsail Island Beach

마지막 잎새 2012. 10. 4. 12:43

 

 

지난주 이곳 바다낚시를 갔다가 아침에 돌아오면서 본 경치입니다.

사진 위쪽으로 보이는곳이 Topsail이란 섬이지요 보이는 풍경이 반할 정도로

좋았는데 달리는 차안에서 촬영한 것이라 구도나 모든것이 뜻대로 되진 않았지만

다음 기회엔 꼭 내려서 촬영을 해 와야겠어요.

사람손으로 만들어 놓은듯한 그렇지만, 사람이 손되지 않은 자연의 모습 그대로랍니다.

이 사람들은 자연을 절대 헤치지 않습니다. 사람들이 걸어가는 산책로에도 절대 콩크리트 하나 깔지

않고 나뭇사이 나뭇잎을 밟는것이 바로 산책로가 되는셈이죠.

해변가에 쌓여 있는 모레를 얼마나 소중하게 여기는지 만약 길이 아닌 모레언덕을 밟어면

한국돈 560,000원의 벌금이 처해 진답니다..

둥둥섬이나 만들고 땅을 파헤쳐 아라뱃길 만들고, 온갖 둘레길 만드너라 없는길 만들어 말목박고

계단 만들고 하는 한국도 진정한 자연 사랑이 무언가를 배워야 할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네요...

 

 

 

 

 

 

 

 

 

 

 

 

위 촬영한 장소를 구글 지도로 본것입니다

표시한곳 다리위에서.....

 

육지와 바다사이에 떨어져 있는것이 섬입니다.

섬 같지 않지만 일단은 육지와 이어진 곳이 없어니 섬이라 해야겠지요 ㅎ.

긴 섬 바다사이에 희게 보이는곳이 (백사장) 수영장입니다.

대서양의 파도가 치는이곳에서 젊은이들은 설핑도 하고 파도낚시도 하고

해수욕장까지 다 하는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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