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집/사랑하라 한번도상처받지 않은것처럼

지금 이 행복은 / 愛香 김가현

마지막 잎새 2010. 8. 15. 04:50














지금 이 행복은 / 愛香 김가현


순전히 그대 몫입니다
내가 어둠을 벗어나
밝은 빛을 받게 된 것은
그대가 아니었다면
불가능한 일이었지요

그대가
사랑으로 지켜주었기에
희망을 잃지 않았고
고난과 슬픔도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그대가 아니었다면
지금의 나는
이 세상에 없었겠지요
내게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꿈을 선사한 그대
그대를 진심으로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