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내게 당신은,,,,

마지막 잎새 2010. 9. 29. 00:30





마음을 다해 불러보는 이름

눈자위 당신으로 채워 일렁이고 싶을 때

눈물어린 사연 안고 달빛 흐르는 신새벽

호숫가 품안처럼 잠기고 싶은

내게 당신은 사랑입니다


‥──────────────‥


그대 마음 어디를 향해 열려있고

그대 눈빛 어디를 향해 켜놓았던지

산 그림자 안고 말없이 흐르는 강가에

나무처럼 기대어 가라앉고 싶은

내게 당신은 사랑입니다




첫사랑처럼 내게로 와서 마음을 다 준 당신

그리움과 보고픔으로 절뚝이는

기다림의 집을 짓고 일생동안 견디며

저물어 가는 시절 살아갈지라도

내게 당신은 사랑입니다


‥───────‥───────‥


하루가 그리움으로 시작되고

보고픔이 결려서 늑골이 부서질지라도

산이 되고 강이 되는 기다림이 서럽지 않을

세상에 태어나 가장 고귀하고 소중한 사람

내게 당신은 사랑입니다

< 가져온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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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t is because it is you who came down into my heart.

⇒ 바로 내 맘에 오신 당신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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