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와 나누고픈 사랑입니다 그대가 나에게 오던날 함박눈이 내려 설화 만발하고 그대 내게 오던날 이 몸은 다시 태어났습니다 번잡한 마음에 평안을 주시어 한없이 작고 나약한 언저리 인생에 빛을 주시는 당신입니다 달라는 대로 다 내어주고 당신은 몸과 마음의 가난뱅이로 살지만 한번도 불평하지 않는 .. 사랑이란 이름 2011.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