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되어 있지 않은 사이 / 김미선 약속되어 있지 않은 사이 김미선 어떠한 약속도 우리 사이에는 없었고 소리내어 내 심중의 말을 한번도 해 본적이 없는 사람 그런데 그리움은 어째서 생기는 것이며 그리워해서 또 어쩔 것인가? 여느 사람들처럼 우리는 연인사이도 아니고 그렇다고 다음날의 시간약속도 되어있지 않는 .. 사랑이란 이름 2012.03.12
나 그대에게 / 김미선 나 그대에게 김미선 나 그대에게 한 점 바람이고 싶습니다. 그대마음 분노의 화산 훨훨 타오를 때 차갑게 식혀줄 수 있는 평안의 바람으로 나 그대에게 한 점 바람이고 싶습니다. 그대마음 감정의 밤바다 거세게 불어칠 때 잔잔히 잠재울 수 있는 온유의 바람으로 나 그대에게 한 .. 사랑이란 이름 2011.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