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굿 61 사 랑 굿 61 김초혜 낡은 피 다 버리고 네게 간 나를 붙들어 둘 수 없어 떠날 수 없는 그대 다음에 만날 때면 그대여 어둠 속 그늘로 오지 말고 빛에서 빛으로 오시게 눈물 속에 되흐르는 그대 말고 하루에도 몇 번씩 강물로 흘러 주게 잊을 수 없어 아무래도 못 견뎌 물로 흘러가거든 그대.. 김초혜****** 2011.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