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을 아시나요 / 서정윤 눈물을 아시나요 눈물을 아시나요 서정윤 눈물을 아시나요 차가운 눈빛으로 사치스런 외로움으로 애써 외면하려 했던 리듬들이 나를 흔들고 있어요 기와지붕 미끄러진 바람이 생의 남은 조각들을 머리 속에 어질러 놓으면 느껴지던 그 꽃잎의 붉은 빛 눈물, 입 안으로 웅얼거리며 따라.. 서정윤****** 2013.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