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꽃편지 들꽃편지 서정윤 그대에게 보낼 수 있는 건 마음처럼 쉬 변할 수 있는 이슬, 태양이 떠오르기 전에 내 마음의 반짝임을 읽으셔요. 안개 숲을 지나 그대 있는 도회지까지 내 진실 전할 수 있는 건 어쩌면 그대 웃을지 모를 꽃잎입니다. 꽃잎보다 더 값나가고 귀한 건 여기 없어요. 아름다움.. 서정윤****** 2012.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