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을 내안에 담았어요 / 김정한 당신을 내안에 담았어요 김정한 당신을 내 안에 담았어요 아주아주 깊은 곳에 당신이 흘린 웃음, 따뜻한 목소리까지 하나도 빠짐없이 내 안에 담았어요 누가 뭐래도 당신의 그 어떤 것도 버릴 수가 없어요 당신의 그 어떤 것도 지울 수가 없어요 눈물날 만큼 보고 싶기에 죽을 만큼 그립기에 너무나 소.. 김정한******* 2011.02.07
떠난 마음 / 박병란 떠난 마음 / 박병란 바라만 보아도 눈웃음 가득 참 좋았던 사람 다정했던 그 목소리 따스한 온기 식은 빛바랜 정 여기 이렇게 홀로 남아 냉랭함 바라보는 아픔 행복하게 해 줄 거라는 그 믿음 깨고 말았군요. 시가 있는아침.. 2010.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