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날의 일기 비 오는 날의 일기 이 정 하 그대가 날 부르지 않았나요. 하루 종일 난 창문을 열고 밖을 내다 보았습니다. 이런 날 내 마음은 어느 후미진 찻집의 의자를 닮지요. 비로서 그대를 떠나 나는 사랑할 수 있지요. 안녕 그대여 난 지금 그대에게 이별을 고하려는 게 아닙니다. 모든 것의 처음으.. 이정하******* 2012.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