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빈 가슴으로 간다 / 손남태 나 빈 가슴으로 간다 손남태 헤어짐과 만남이 잦은 오늘 쉬이 덧나기 쉬운 가슴의 상처를 입지 않기 위해 나 빈 가슴으로 거리를 나선다 마음을 비우면 오히려 희망은 자연스런 일상의 모습으로 돌아와 아름다운 하루를 만드리 나 빈 가슴으로 간다 만남의 그 자체 이상의 바람을 꿈꾸지 .. 시집/사랑하니까 괜찮아 2012.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