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들의 사랑이야기 / 受天 김용오 별들의 사랑이야기 受天 김용오 못다 지핀 꽃잎 하나를 밤바다에 남몰래 풀어놓고 그리움을 찾아 나선 누워버린 저 풀잎에 동백 같은 별 하나 틔워 줄 수 있는 가슴하나 있으면 참 좋겠다 찬연한 雪江을 빚어 고사리 빛을 흐르게 하여 세파에 고갈된 우리에게 새순을 틔우게 하는 .. 사랑이란 이름 2011.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