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습 2 모습 2 서정윤 그리운 그림을 그린다. 페르샤 융탄자를 타고 자신의 무늬를 찾아 나를 나이게 하던 모든 것들로부터 자유롭게 날아오른다. 나를 감싸고 있던 어 두운 구름은 나에 의해서만 벗겨질 수 있지만 아직은, 낯선 곳의 두려움이 나를 가로 막는다. 너무 많은 시행착오의 상처들로 .. 서정윤****** 2012.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