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음도 왕따나무 우음도 왕따나무 인내의 흔적은 줄로 남는다 가영심 고통은 단지 견뎌내야 할 가시가 아니라 함께 껴안고 가야 할 삶의 동행자인 것을 그리하여 오래 길들여진 상처만이 자작나무 흰 몸에 인내(忍耐)라는 줄을 그어감을 깨달았다 지난 오랜 세월을 우리는 무엇을 소망하며 살아가는지도 .. PHOTO/자연과 사람 2013.01.02
신나게 사는 사람은 늙지 않습니다 신나게 사는 사람은 늙지 않습니다 화는 마른 솔잎처럼 조용히 태우고 기뻐하는 일은 꽃처럼 향기롭게 하라 역성은 여름 선들바람이게 하고 칭찬은 징처럼 울리게 하라 노력은 손처럼 끊임없이 움직이고 반성은 발처럼 가리지 않고 하라 인내는 질긴 것을 씹듯 하고 연민은 아이의 눈처.. *좋은글***** 2010.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