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음도 왕따나무 우음도 왕따나무 인내의 흔적은 줄로 남는다 가영심 고통은 단지 견뎌내야 할 가시가 아니라 함께 껴안고 가야 할 삶의 동행자인 것을 그리하여 오래 길들여진 상처만이 자작나무 흰 몸에 인내(忍耐)라는 줄을 그어감을 깨달았다 지난 오랜 세월을 우리는 무엇을 소망하며 살아가는지도 .. PHOTO/자연과 사람 2013.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