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느끼는 그대로 사랑하고 싶다 사랑 느끼는 그대로 사랑하고 싶다 / 雪花 박현희 자신의 몸을 태울 줄도 모르는 채 불 속으로 겁 없이 뛰어드는 불나방처럼 설사 걷잡을 수 없이 활활 타오르는 사랑의 불길 속에 휩싸여 온몸을 송두리째 불사를지라도 두 번 다시는 없을 꿈꾸던 내 사랑이 떠나기 전에 사랑 느끼는 그대로 사랑하고 .. 시가 있는아침.. 2010.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