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거푸 세 번 울리다 만 전화 / 한소원 연거푸 세 번 울리다 만 전화 한소원 그대가 아닐 거라고 고개 저으면서도 모두 다 그대이길 바라는 여전한 내 이기심 한 사람의 목소리가 죽도록 그리웠다 말하면 허송세월 보냈다며 비웃을지 모르겠습니다 삼 년이 지나는 지금에서도 여전한 그 큰사랑을 집착이라 말하며 잊으라 할지 .. 시집/사랑하니까 괜찮아 2012.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