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 정은숙 청춘 / 정은숙 1) 아주 희미한 빗줄기를 앞세워 어둔 길 걸어본 적 있네 손을 잡아줄 사람 하나 그리워하며 벼랑 끝을 간 적 있네 입 속에 고인 얼마간의 침을 되새김질하며 걸었네 등에 짊어진 몇 권의 책과 동전 지갑과 한줄기 바람 나 그 짐을 지며 기꺼이 길을 떠났네 살아가며 겨우 몇 .. 사랑이란 이름 2012.12.01
이런 사람과 내 생각을 나눠갖고 싶다 ** 난 그대를 만날 때보다 그대를 생각할 때가 더 행복합니다. ** 이런 사람과 내 생각을 나눠갖고 싶다 악할 이유가 없어서 착한 사람이 아니라 어렵고 기막힌 데도 환하게 웃을 수 있는 사람 "난 질투 같은 건 안해" 하며 질투가 얼마나 못난 사람의 감정인지를 설교하는 사람보다 천박한 질투의 감정.. *좋은글***** 2010.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