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 얼음 김인선 쉴 틈 없이 뱉는 호흡 속 뭉쳐진 한이 굳어간다 무엇을 한 것인가 투명하게 비치는 삶 차가움이 가득하다 서러워 어루만지는 손길 작아만 지는 가슴 사라지려나, 이대로 한 줄기 흐르는 눈물 김인선******* 2013.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