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어야 하는 이유 / 윤보영 웃어야 하는 이유 윤보영 여러 개 컵을 준비하고 원하는 컵에 커피를 담아주는 카페가 있었어. 사람 성격과 기분에 따라 고르는 컵이 달랐고 익숙해 지다 보니 문을 열고 들어서는 사람 표정만 봐도 어느 컵이 나갈지 알고 미리 준비하곤 했대. 그 카페에 내가 갔고 그날 따라 무거운 표정.. 사랑이란 이름 2013.01.28
작은 카페-버스정류장. 친구가 대려간 이곳이 카페란다.. 처음엔 피식 웃었다. 이게 무슨 카페냐고........ 쓸모없이 버려진 건물 옆에 세워진 버스 주차장 인줄 알았어니까 몇십년전에 사용하던 공중전화 박스 문짝인가 보다. 공연히 마음이 설랜다. 추억이란 늘 설래임으로 닥아 오는가 보다 대문으로 들어서면.. PHOTO/자연과 사람 2012.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