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굿 42 / 김초혜 사랑굿 42. 김초혜 얼굴을 돌려도 그림자는 남듯 그대 떠난대도 그리움 되일어 날마다 반기오 멀어지지도 다가오지도 않으며 한숨과 웃음을 지니고 가던 길로 돌아오는 그대 죽음은 몸과 마음을 갈라놓지만 그대와 나 죽음도 건너 뿌리 없어도 꽃을 피우리. 그리그 페르귄트 모음곡 제1번.. 김초혜****** 2013.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