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의 사랑 / 홍영철 사막의 사랑 홍영철 ㅅr랑을 하는 일도 사랑을 받는 일만큼 힘이 듭니다. 간밤에는 바람이 불고 후드득 빗소리가 들리더니 이 새벽 길은 나무며 지붕들이 모두가 촉촉히 젖어 있습니다. 마음이란 깃털보다 가벼워서 당신의 숨소리 하나에도 이렇게 연기처럼 흔들립니다. 오늘은 당신의 .. 사랑이란 이름 2013.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