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이라는 열병 / 용혜원 고독이라는 열병 용혜원 외로움이 마음을 산산조각 나게 만드는 이 가을엔 피가 뜨거워져 고독이라는 열병을 앓는다. 다 잊혀졌나 했는데 가을바람이 내 마음에 불어와 숨이 다 막혀 버린듯 답답해 외롭다는 말이 온몸을 감싼다 삶이 너무나 평범한것 같아 벗어나고 싶다 타오르듯 붉어.. 용혜원****** 2013.09.11
사랑 그대로의 사랑 / 유영석 사랑 그대로의 사랑 유영석 내가 당신을 얼마만큼 사랑하는지 당신은 알지 못합니다 이른아침 감은눈을 억지스레 떠야하는 피곤한 마음속에도 나른함속에 파묻힌 채 허덕이는 오후의 애뜻한 심정속에도 당신의 그 사랑스런 모습은 담겨져 있습니다. 내가 당신을 얼마만큼 사랑.. 사랑이란 이름 2011.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