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내 가슴에 손을 얹어라 / 용혜원 그대 내 가슴에 손을 얹으라 용혜원 뼈마디 마디마디 핏줄 핏줄마다 그리움으로 채워 놓고 그리움으로 흐르게 하더니 사람들은 만날 때마다 생각나게 하는 그대 왜 내 마을을 헤집어 놓으려 하는가 거부하는 몸짓으로 거부하는 손짓으로 아무런 말하지도 않는 침묵이 내 가슴에 못을 박.. 용혜원****** 2013.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