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적도 없이 가 버린 그대 / 금빛 정희 사랑만 하자던 그대 바람처럼 왔다가 흔적도 없이 가 버렸다 나 홀로 남기고 간 그대 밉기만 하다 눈물로 많은 밤을 지새웠고 멍울 진 가슴 부여잡고 원망도 해 보았다 외롭고 쓸쓸한 날 힘없이 고개 떨어뜨려 보니 서러움의 눈물 흐른다 아직 보낼 준비 안 되어 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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