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 靑松 권규학 그냥 지나쳐 왔습니다 아름다운 꽃길도 거칠고 험한 가시밭길도 묵묵히 걸어 나왔습니다 힘이 들었습니다 손발이 부르트고 온몸에 생채기가 생기고 영육이 아프고 슬펐습니다 어제, 그 고달픈 세상 오늘, 이 쓰라린 고통 그 모든 걸 잊고 앞을 보렵니다 저 하늘 높은 내일의 희망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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