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 몸 깊은 속 까지 / 류 경 희 내 마음 길은 한 갈래인데 그리운 사람 그리운 마음은 천 갈래 만 갈래 찢어지는 아픔의 길 그리운 사람 생각하지 않으려해도 내 심장을 헤집고 다니는지 그리움의 물 줄기는 깊지도 않으면서 내 마음 몸 깊은 속 까지 아프게 휘지면 흘러다니는지 알다가도 모르겠어요 그리운 사람 이제는 흐려질 때도 되었는데 언제 쯤 내 영혼 밖으로 흘러 나가시려는지요 |
'시가 있는아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랑은 하고 볼 일이다 / 정은채 (0) | 2010.10.04 |
---|---|
너를 만나 내 영혼은 늘 슬프다 / 松路김순례 (0) | 2010.10.02 |
코스모스 꽃길 속으로 / 雪花 박현희 (0) | 2010.10.02 |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 靑松 권규학 (0) | 2010.10.01 |
그냥 좋은 것 / 원태연 (0) | 2010.09.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