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란 이름

그리움 / 남원용

마지막 잎새 2011. 2. 5. 15:03


 

 


그리움

                 남원용
 

하늘위에 타다 남은
까만 그리움 서러워
아픔진 별빛이여
하늘빛 서러워 흘린 이슬
거친 밤바다에 내려놓고
그대 안에 집을 짓는다.
흐르고 또 흘러도 가지 못할 길속에
한숨 담은 서글픔 내려놓고
그대안의 그리움으로 나를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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